저소득층 전·월세 무료 중개
홍성군은 하반기 가을철 이사 수요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저소득층 군민을 위한 무료 부동산 중개센터인 ‘이웃사랑 부동산 중개업소’를 추진한다.
군에서 지정한 이웃사랑 부동산 중개업소는 미래공인중개사사무소(갈산면), 서해공인중개사사무소(광천읍), 땅이야기합동공인중개사사무소·서경숙공인중개사사무소·하나로공인중개사사무소(이상 홍성읍) 등 5개소이다.
이웃사랑 중개업소 이용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의료급여대상, 장애우 등 저소득층 가구이다.
이웃사랑 중개업소 이용은,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저소득층 관련 서류를 갖춰 지정된 중개업소를 방문하면, 물건 안내와 임대차 계약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무료 중개서비스로 수수료 부담 해소 등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