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백월산 정상 팔각정 ‘영월정’, 태평성대 꿈꾸다
상태바
[포토] 백월산 정상 팔각정 ‘영월정’, 태평성대 꿈꾸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11.10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홍성읍 월산리 백월산 정산 부근 팔각정에 새로운 이름이 생기고 현판도 설치됐다.

이름 없는 팔각정의 새 이름 ‘영월정(迎月亭)’은 전문가의 자문과 사료 분석, 현지답사 등을 통해 지어졌으며, ‘만월에 소망을 기원하면 이뤄진다’는 뜻을 지녔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영월정 현판은 출향인 우촌 박상현 서예가의 친필로 제작됐다. 박상현 서예가는 “영월정이 만월에 휘영청 빛나고 홍성을 밝혀 군민의 무탈과 재난을 막아주고 태평성대(太平聖代)를 누릴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월산(白月山)은 해발 394m로 산 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홍성읍과 내포신도시, 서해의 천수만 등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져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드는 지역 명산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