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관내 마을 노인회관을 순회,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은 홍성지역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 안전위협 요소 증가로 최근 전화금융사기, 건강식품 강매 등 평상시 노인들이 쉽게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범죄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부결성파출소 박강원 소장은 “홍성지역은 초고령 사회로 교통사망사고 피해자의 대부분이 노인이고 물품판매 사기피해도 급증하고 있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노인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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