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200만 원 상당의 전기 찜질팩을 지원했다.<사진>
이번 활동은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영길 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담 마을 직원, 담당자들은 함께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갈산면 사천마을 유 아무개 씨는 “나이가 90가까이 됐는데 살면서 면장님이 집에 방문해서 같이 식사를 해본 적은 처음”이라며 “늘 입맛이 없었는데 오늘은 통닭이 맛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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