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 우리 고유의 건전한 윤리의식 함양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충·효·예 교실이 지난 2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충·효·예 교실은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회장 최희석)를 비롯한 2개 단체가 주관하여 홍남초등학교 등 군내 5개교를 대상으로 홍주향교 및 결성향교에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생활예절과 서예, 한문 등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현대 사회에서 쉽게 잊혀질 수 있는 우리나라의 충·효·예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