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하수시설 정비사업 마무리 향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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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하수시설 정비사업 마무리 향해 달린다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11.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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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설계에 반영 예정
토양과 지하수 오염 예방에도 이바지 한다

홍성군은 쾌적한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총 334억 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다음 해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올해 사업에 대해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시행설계 중인 광천하수처리구역 확대와 남당리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에 대해 사업효과가 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을 통해 설계에 반영해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읍 일원에 공사 중인 사업은 하수관로 33km를 신설해 사업구역 내 개인 단독 정화조를 폐쇄하고 하수관로에 직접 연결해 하수처리장까지 연계 처리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오수 노출을 원천 차단하고 주기적으로 정화조를 청소할 필요가 없으며 토양과 지하수 오염 예방에도 이바지하는 공공사업이다.

군은 공사를 시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당일 굴착 구간은 당일 복구를 원칙으로 공정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어 포장복구 구간을 포장 전 단차부분에 모래주머니와 야간 경광봉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공공하수도 사업은 주민들과 밀접한 생활환경개선사업인 만큼 꼭 필요한 사업으로 자세히 살펴 공사로 인한 불편 사항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추진 중으로 이에 대하여 주민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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