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소장 김영식)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교정의료위원 9명이 방문, 수용자들에게 양말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홍성교도소 교정의료위원은 홍성읍에 소재한 내과, 치과, 이비인후과 등 개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9명의 전문의들로 홍성교도소 수용자 진료 및 의료사업 지원과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하기 위하여 2004년 6월 구성되어 수용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진료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영식 소장은 “연말연시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수용자들에게 잊지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교정의료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진료활동과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위원들이 되어 새해에는 더욱 홍성군민과 수용자들의 건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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