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소장 이동규)는 수용자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독려하고, 명랑한 수용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한 달간 수용자들이 참가하는 장기·바둑대회를 개최했다. 32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8팀 24명이 출전했으며 참가 수용자들은 예선전부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는 사이에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한편 이동규 소장은 “앞으로도 수용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건전한 인격수양 및 가치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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