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호현) 직업지원팀 보호작업훈련생과 청로회(회장 이철이)는 지난 13~14일 양일간 홍성용봉산수련원으로 어울림 캠프를 다녀왔다. 장애인복지관 훈련생 20명과 청로회자원봉사단 50여명은 함께 하는 캠프를 통해 물놀이, 노래자랑, 생일파티, 레크레이션, 청로회 선배와의 만남,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김태훈 검사와 함께 우리 사회의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번 캠프를 통해 보호작업훈련생은 또래 비장애 청소년의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며, 청로회 자원봉사학생들은 장애체험을 통한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와 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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