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사랑이 함께하는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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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사랑이 함께하는 홍성
  • 김명희 기자
  • 승인 2008.01.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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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 기독교인들의 홍성사랑 실천

추운 날씨 속에 예수님의 사랑이 홍성군내에도 전해져 잔잔한 감동이 일고 있다.
홍성읍 기독교연합회(회장 이세영 목사)는 홍성읍 거리 청결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동절기 내의 30벌(약 72만원 상당)을 홍성군에 전달했다.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기독교 연합회에서는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새벽에 거리청소에 나서는 군내 환경미화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복 내의를 전달하고 비록 어려운 환경이지만 항상 깨끗한 홍성을 위해 수고하는 마음을 격려했다.
이세영 목사(홍성중앙감리교회)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거리의 청결을 위해 일하시는 환경미화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작은 정성에 불과하지만 홍성은 기독교인들의 정성이라 생각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오종설)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0만원을 기탁하고 이 자리에서 오종설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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