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온도 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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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온도 상승 중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8.01.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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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전업농 및 용봉사 등 이어지는 사랑 릴레이

홍성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도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한국 쌀 전업농 홍성군연합회(회장 김광동)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성군에 사랑의 쌀 600kg을 기탁해 쌀쌀한 겨울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된 쌀은 한국 쌀 전업농 홍성군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300kg과 지난 11월 22일 개최된 쌀 축제 및 소비촉진대회에서 전시된 우리 농산 쌀 300kg으로 군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용봉사(주지 경보스님)에서도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00만원을 기탁해 부처님의 사랑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자칫 멀어질 수 있는 시기다”며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이렇게 남을 돕기 위한 기탁 행렬이 계속되고 있어 홍성군민의 이웃사랑에 관심도는 계속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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