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점검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일까지를 공직기강 확립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각 읍·면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직무태만 등 공직기강 문란행위, 근무 불성실 및 품위손상 행위,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및 오락행위, 시간외근무 이행실태, 야간당직관계, 기타 민원야기 사항 등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내용으로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결과 지적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엄중문책 및 징계조치할 계획이며 경미한 지적사항은 사후 조치해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