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물품사기 피의자 검거
상태바
인터넷 물품사기 피의자 검거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10.02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및 '다나와 중고장터'에 중고교생들이 선호하는 아이패드, 갤럭시 노트 등 스마트폰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스마트폰을 구입하려고 전화한 피해자 12명으로부터 257만원을 가로챈 피의자 유모(17세. 홍성읍) 군을 검거했다.


피의자 유모 군은 동종전과 7범으로 지난 8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및 '다나와 중고장터'에 물품대금을 입금하면 입금이 확인되는 대로 스마트폰을 택배로 즉시 보내주겠다는 내용의 판매글을 올린 후 이를 보고 연락해온 피해자들에게 자신의 어머니 명의로 개설한 은행계좌로 입금토록 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수사결과 피의자는 피해자들로부터 가로챈 돈을 친구들과 유흥비 등에 모두 사용했으며, 수사 중에도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홍성경찰서는 이런 인터넷 물품구매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품을 구매하기 전에 판매자의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그 좋은 예로 해당 구매사이트에서나 사기피해 공유사이트에서 피해사례를 살펴보거나 카페의 경우 운영자를 통한 안전거래를 이용한다든지 휴일 직전에 구매하는 것은 피하도록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