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홍성역서 오전 9시 출발
조양문, 전통시장, 홍주성 등 홍성읍의 주요 문화재와 볼거리를 연계하는 도심형 탐방길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에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홍주성 천년 여행길’이 본격적인 사업집행에 앞서 군민들에게 공개된다.
오는 6일 열리는 문화생태탐방로 ‘홍주성 천년여행길’ 1차 걷기행사는 홍성역-전통시장-홍주순교성지순례-홍주성-조양문-명동거리-당간지주-장터사랑방CCBC로 이어지는 동선으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의 의견을 모아 ‘천년여행길’의 사업집행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6일 오전 9시에 홍성역에서 출발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신청을 원한 300여명의 군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걷기 프로그램 도중 나무조각 그림그리기, 숨겨진 새우젓독찾기, 책갈피만들기 등 다채로운 채험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신청과 관련된 문의는 본 사업을 주관하는 문화사업팀 ‘길’(041-632-62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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