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동전망대 포토존, ‘명물’ 될까
상태바
속동전망대 포토존, ‘명물’ 될까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10.04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 포토존 ‘홍성 천수만호’ 완성


홍성군이 속동전망대 앞 모섬에 포토존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돼 추진한 속동전망대 포토존 설치 사업이 완료됐다.

군이 이번에 설치한 포토존은 천수만 일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석양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서부면 속동전망대 앞 모섬에 바다쪽으로 4.5m를 돌출시킨 배모형으로 만들어졌다.

포토존의 배의 뒷부분에는 화합을 상징하는 타원형 은빛 조형물과 옆면에는 포신, 구명튜브를 설치하고 배 안에 조타핸들 모형도 설치해 배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한 포토존의 이름을 ‘홍성 천수만호’로 지칭하고, 앞으로 야간 경관조명과 음향시설을 설치해 영화 타이타닉을 연상시킬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군은 10월을 전후해 포토존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선정된 작품을 관광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드라마 촬영장소로의 활용방안을 검토하는 등 점차 활용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