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150만 원 상당 소원선물 전달
홍성우체국(국장 김미숙)은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홍주천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태자)를 찾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가졌다.<사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우체국공익재단과 전국 우체국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아동의 정서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아동센터 내 설치된 소원우체통을 통해 아이들이 받고 싶은 물품 또는 환경개선 또는 정서적 지원사항 등을 편지로 신청받아 선정된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홍주천년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4월 말 소원편지를 접수받아 총 15명의 초등생에게 자전거, 기타, 즉석카메라, 미니드론, 축구화, 전자제품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소원선물을 전달했다.
홍성우체국은 평소 아동복지센터 외에도 노인복지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으로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홍성우체국 관계자는 “아이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직원들이 더욱 힘을 얻어가는 하루였다”며 “국가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메신저로 홍성우체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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