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노랫소리·전통춤, 환상적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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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랫소리·전통춤, 환상적 어울림
  • 박주창 기자
  • 승인 2012.10.08 1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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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명무, 가곡초서 지역주민환영회 국악한마당 큰잔치 열어


추석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에게 환영과 화합의 잔치가 열려 큰 호응을 얻은 행사가 있다. 지난 1일 가곡초등학교(갈산면 소재) 운동장에서 가곡초등학교총동문회와 (사)미송전통예술보존회 주최로 관계자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향방문 지역주민환영회 ‘국악한마당 큰잔치’가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최윤희 입춤, 국악인 민요와 춤, 향토가수공연, 아코디언 연주, 지역주민 노래자랑으로 이루어졌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선물증정과 향토음식접대도 함께 했다.

가곡초등학교 총동문회 관계자는 “최윤희 명무는 고향인 홍성에 전통춤의 꽃을 피우고, 홍성을 세계적인 전통춤의 성지로 세우는 일에 누구보다도 앞장서고 있다”며, “이런 노고를 격려하고자 무형문화재지정기념 지역주민환영회 및 국악한마당큰잔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윤희 명무는 갈산면 가곡리 동막 출신으로 가곡초등학교 16회 졸업생으로, 홍성군립무용단 창단과 함께 예술총감독을 맡아 오고 있다. 지난 5월, 최윤희 명무는 대전시로부터 무형문화재21호 입춤 예능보유자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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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2012-10-09 23:23:07
박주창 기자님~~항상 기사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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