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홍성군 마을기업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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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홍성군 마을기업 알렸다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10.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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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에 2개사 참가

지난 6~7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에 홍성의 마을기업인 내현권역추진위 영농조합(대표 전병환)과 (주)왕대골 농촌체험마을(대표 전희수) 등 2개사가 참가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마을기업은 문화나 자연자원 등 지역 공동체의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해 주민 주도로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에서 141개 마을기업이 참가해 홍보와 마케팅은 물론, 기업 간 정보교류 등의 장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2개사는 새집·연필꽂이 만들기와 대나무물총 만들기, 대나무잎 호떡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식 및 홍보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화제가 됐다.
군 관계자는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후 2년간의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자립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에는 총 5개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며, 이중 지난 2010년에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센터 마을활력소’와 ‘홍동면 문당권역 3개 단체’ 등 2개사는 지원이 중단된 뒤에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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