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은 미래의 희망, 쌀은 민족의 혼”
상태바
“농촌은 미래의 희망, 쌀은 민족의 혼”
  • 글/사진 김기웅 시민기자
  • 승인 2012.10.12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 오리쌀 가을걷이 나눔의 축제 개최


‘2012 홍성 오리쌀 가을걷이 나눔의 축제’가 지난 6일 오전 10시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홍동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을 구입하는 수도권 소비자들을 비롯해 농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해 풍요로운 가을 축제를 즐겼다.

축제는 벼 베기, 허수아비 만들기, 탈곡체험, 흑미염색 체험, 떡메치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친환경음식 시식회, 오리농법 사진 전시회 등 부대행사가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유근철 축제 추진위원장은 “도시문명에 익숙한 도시 소비자들에게 풍요로운 결실을 거두는 농촌의 가을 정취를 전하고, 각종 체험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의정부에서 가족들과 함께 참가한 김수환(34) 씨는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아이들과 함께 농촌을 체험할 수 있어 하루 종일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