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35년 만에 새이름 ‘LX’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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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적공사, 35년 만에 새이름 ‘LX’로 새출발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10.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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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적공사가 35년 만에 새로운 기업이미지(CI)와 브랜드명(BI)을 선보였다.
우리나라 지적측량과 지적제도의 연구, 지적정보체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지적공사가 그 동안 지적측량사업에 편중됐던 한계를 벗어나 공간정보 산업을 본격화하고 공익성이 높은 국토종합 통합조사·관리 전문기관으로 새 출발한다.

지적공사는 지적측량사업에만 주력해 온 업무범위를 확대, 공간정보 시장의 활성화와 민간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비전 2025’ 미래성장 중·장기전략을 수립했다. 공사명칭(CI)을 ‘LX’로, 브랜드명(BI)은 ’Land 1’으로 변경했으며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창사 35주년을 맞아 ‘비전 2025 및 뉴 CI·BI 선포식’을 열어 사업다변화를 선언했다.

공사의 새 이름과 얼굴인 CI는 Land, Location을 뜻하는 ‘L’과 Expert, Excellence의 ’X’를 조합한 ‘LX’이며 공간의 가치를 창조하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이라는 지적공사의 미래비전과 위상을 담고 있다. BI는 국토공간정보를 구축·관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토정보서비스 기관’이라는 의미의 ‘Land 1’이다.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본부 홍성군지사 주한돈 지사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들은 “새로운 CI·BI 정립을 계기로 공공기관의 소임을 다하며 홍성군 공간정보의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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