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최선경 편집국장, 신문활용교육

(주)홍주일보 홍주신문(대표 한관우)은 지난달 25일 홍성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신문활용교육(NIE, Newspaper In Education)의 일환으로 ‘기사작성법’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홍성고 신문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 35명이 참여했으며, 홍주신문 한관우 대표가 강사로 나서 기자의 자질, 뉴스의 가치, 기자의 사명감 등 전반적인 ‘기자론’을 강연했다.
이어 홍주신문 최선경 편집국장은 ‘취재와 기사작성의 실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기사의 기본 요소, 기사의 구성 등 신문 기사 작성법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해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장연우 군은 “중요한 사안들을 짚어 준 이번 교육이 앞으로 교내 학생기자로 활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장차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고은정 담당교사는 “신문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신만의 관점을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비판적 안목까지도 기르게 됐다”며 “기자라는 전문 직업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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