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28일 홍성고등학교(교장 서종완)에서는 4개의 체험학습활동이 잇달아 이뤄졌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리탐구동아리가 창녕으로 지리 탐사를 다녀왔고, 같은 날 매봉문학제의 마지막 코스인 문학기행을 전주로 다녀왔다. 또 미술동아리인 ‘전인미답’도 덕수궁과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28일에는 역사탐방동아리 ‘다리’가 종묘와 창덕궁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4개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모두 240명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교통비나 간식비와 같은 체험학습에 드는 비용은 학교에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영 군은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들이 많이 시행돼, 농촌지역 학생들에게도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교육 기회가 좀 더 많이 제공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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