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건배사 ‘내 생명 조국을 위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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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건배사 ‘내 생명 조국을 위해’로
  • 이상선<홍주사람 홍암>
  • 승인 2023.10.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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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소망을 기원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단풍이 지고 10월이 지나고 있다. 국정감사 예산안 처리나 모든 직장과 기업, 단체들은 물론 가정에 이르기까지 한해를 결산하면서 새해를 준비하는 일들로 매우 바쁠 것이다.

금메달을 따기 위해 비오듯 땀을 흘린 보람이 도처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말연시(年末年始)에는 수많은 모임이 회식이나 단합행사를 하시게 될 터인데 망년(忘年)이나 신년(新年)이나 어떤 모임에서라도 대표들께서 성공과 발전 감사나 희망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시는 건배사를 멋지게 다한 후에 마지막 건배사는 ‘내 생명 조국을 위해’로 했으면 한다.

내(내생명), 조(조국을), 위(위하여)! 나보다는 국가와 민족이라는 대의명분(大義名分)을 찾아 뜨거운 애국심을 일으키고 다짐하기 위해선 ‘내 생명 조국을 위해’를 수만 번 외쳐도 결코 싫지 않을 것이다. 어떤 대통령은 자나 깨나 노래와 같이 흥얼대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온 국민 모두가 조용히 ‘내 생명 조국을 위해’를 쓰고 읽어보고 그 뜻을 잠시라도 음미해 보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마지막 건배사는 우리의 좌우명 ‘내 생명 조국을 위해’로 외쳐 주길 간절히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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