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시민모임,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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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시민모임,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촉구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11.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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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Å민주발전동지회Å참교육학부모회 참여


홍성YMCA(이사장 유요열), 홍성민주발전동지회(회장 오영남), 참교육학부모회 홍성지회(회장 김순희) 등이 참여한 '좋은대통령만들기홍성시민모임'은 지난 1일 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했다.

이들 시민모임은 성명서를 통해 "대통령후보 선거등록일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자신과 소속집단의 이익을 모두 뒤로하고 국민의 역사적 명령에 복무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 1987년 군부독재정권을 넘어 민주정부를 세우려는 염원을 야권의 후보 분열로 고스란히 망친 뼈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문재인과 안철수 후보는 정권 교체라는 시대적 사명에 눈감음으로써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새 시대를 여는 디딤돌로 민주역사의 주역으로 새겨질 것인가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모임은 이날 후보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대선과 관련된 공식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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