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상 씨 개인택시 홍성군지부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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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상 씨 개인택시 홍성군지부장 당선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11.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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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조합 홍성군지부장 선거에서 조길상(61) 씨가 당선됐다.

조 지부장은 지난 2일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지부장선거에서 166명의 선거인단 중 163명이 참여한 가운데 94표를 얻어, 69표를 획득한 이능열 씨를 누르고 당선됐다.

또 대의원 선거에서는 89표를 얻은 최창구 씨가 당선됐다.


"우선 과제는 조합원 간의 신뢰와 단합"

■ 소감은

부족한 제가 지부장을 맡게 됨에 찬성해주신 많은 조합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한편으로 많은 부담감과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뿐이다.

 
■ 공약 실천은


광천영업소와 홍성영업소를 통합하는데 주력하겠다. 상조회도 하나로 묶어 함께 간다면 운영비 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내년 1월1일부터 조합 운영비를 3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낮출 방침이다.

 
■ 앞으로 브랜드택시 통합은


지난 3년간 홍성지부가 군민들에게 분열된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렸다. 투명하고 변화된 새 모습으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며 최우선적으로 회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합이 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과 협의, 홍성군개인택시 브랜드통합에도 역량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조합원들도 많은 도움을 주시리라 믿는다.

그동안 개인택시 홍성지부에 도움을 주신 많은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개인택시 홍성지부는 군민의 발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써 군민들을 안전하고 친절하게 모실 것을 약속드린다. 최선을 다하는 개인택시 홍성지부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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