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관, 정책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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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정책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11.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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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추진실적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도서관 전경.

충남도서관(관장 이경란)이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년)’의 지난해 정책 추진 실적 점검평가에서 2년 연속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충남도서관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 현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을 통해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각 부처와 시도가 추진한 연차별 시행계획과 추진 실적을 비교·평가해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국가 도서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국가도서관위원회는 지난 3월 ‘2022년 추진실적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23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의 441개 추진 과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충남도서관을 비롯해 10개 기관의 19개 과제가 우수 추진 과제로 선정됐다.

충남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 조사·연구 강화 △지역 자료의 납본·보존체계 구축 △정보 및 매체 이용 교육 강화 △사서 재교육 및 조직 역량 강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4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내 62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성장·발전하는 도서관 정책을 발굴·추진해 도민에게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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