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 4-H인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6회 홍성군 4-H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일 오전 10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홍성군의 선․후배 4-H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H회의 기본이념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기 위해 그동한 추진해 온 학교 과제활성화사업 및 개인별 과제활동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홍동중학교 4-H지도교사 서해동 교사가 공로상을, 영농 4-H회 양봉규, 서흥덕, 고동화, 노현창 회원이 지·덕·노·체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학생4-H대상에는 광천중 이재현 회원과 광천고 홍의표 회원이 각각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4-H지도교사 대상에는 결성중 최미경 교사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각 학교 4-H회에서 준비한 3분 발언 경진을 시작으로 OX퀴즈, 도전4-H 골든징, 명랑운동회 등의 화합행사가 이어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