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과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가 올해 진행했던 여성장애인 요리교실의 여정을 마쳤다.

여성 장애인 요리교실은 지역 내 여성장애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실습하는 활동으로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혜전대학교가 MOU 체결을 통해 진행했다.<사진>

혜전대학교 이혜숙 총장은 “여성 장애인 요리교실이 단순한 요리실습이 아니라 한가지 요리를 만들어 냈다는 성취감을 얻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복천규 관장은 “혜전대학교와 함께한 여성 장애인 요리교실은 결과 보다 과정이 중요했다. 내손으로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여성 장애인의 일상에 많은 용기와 변화를 주었다”며 올해 활동의 의의를 밝혔다.

박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