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청년회의소, 제53·54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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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청년회의소, 제53·54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12.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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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대 천재호 회장 이임·제54대 이경민 회장 취임
이경민 취임회장이 광천청년회의소기를 전달 받아 휘날리고 있다.
이경민 취임회장이 광천청년회의소기를 전달 받아 휘날리고 있다.

광천청년회의소(이임회장 천재호·취임회장 이경민)는 지난 6일 광천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광천청년회의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53대 천재호 회장이 이임하고, 제54대 이경민 회장이 새로운 광천JC의 리더로 첫발을 디뎠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윤·신동규·윤일순 군의원,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정동규 광천읍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JC회원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이·취임식과 2부 자축연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는 △내빈·JC 가족 소개 △개회식 △국민의례 △JC 신조 제창 △JCI 미션 제창 △JCI 비전 제창 △한국JC 강령 낭독 △대외 표창 △ 축사 △대내 표창 △전역식 △이임식 △회장단·감사 취임식 △격려사 △축사 △한국JC 노래 제창 △폐회 순으로 실시됐다.

축사에 나선 이용록 군수는 “계묘년 한해 열심히 달려온 광천청년회의소 회원·가족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며 다가오는 새해 갑진년에도 바라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젊은이의 젊음 답게 지역을 선도하고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라며, 오늘보다는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광천청년회의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하며 당부했다.

천재호 이임회장은 “지난 한 해동안 회장으로서 ‘청춘! 하나뿐인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광천지역의 발전과 더불어 광천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든 일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경민 취임회장은 “‘함께 가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여러분의 젊음과 열정을 더 밝고 희망찬 미래로 이끌고자 이 자리에 섰으며, 광천지역 모든 청년들에게 용기와 도전 정신을 심어주는 회장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4년도 광천청년회의소 회장단·감사는 △이경민 회장 △이명호 상임부회장 △정동식 내무부회장 △전의수 외무부회장 △박종인·정원일 감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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