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정문)는 재학생들의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광남초등학교 급식실에 전교생이 이용할 수 있는 식탁과 의자를 기증해 후배사랑을 선보였다.
이번에 기증된 급식용 식탁과 의자는 4인용 18셋트(시가 200만원 상당)로 자라나는 후배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선배들의 정성이 담겨 있었다.
총동창회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한 식탁 및 의자는 모교 후배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지식능력과 폭넓은 교양을 배양하기 위해 총동창회가 계획하고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모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동문 자녀 모교 보내기’를 통해 재학생을 늘리고, 영어, 한문, 사물놀이 등 재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방과후학교 학습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남초등학교 총동창회는 그동안 매년 개최되는 동문행사를 재학생과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만들고 이 축제를 통해“옹암포 뱃길 복원”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과 함께 모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실행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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