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7일, 홍성고등학교는 2개월간의 편집을 거쳐 교내영자신문을 발행했다. 이번 영자신문을 발행하기 위해 66명의 학생이 65편의 기사와 5점의 삽화를 제출했다.

그리고 11명의 학생들과 담당 영어 선생님, 원어민이 함께 편집을 맡아 9월 20일부터 지금까지 2개월 가까이 노력을 하여 지난 12일, 전교생에게 영자신문을 1부씩 나누어주는 성과를 거두었다.

홍성고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4년간 매년 영자신문을 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영자신문을 발행해나갈 계획이다.

김재환 지도교사는 "영어에 관심과 능력이 많은 1, 2학년 학생들이 대거 참가하여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밑 영작실력 등이 발전하였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