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가족단위 줄이어

특히 딸기 따기 체험 프로그램 외에 딸기잼 만들기, 딸기화분 만들기, 딸기인절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병행해 인기를 끌어 왔으며, 수확한 딸기는 500g씩 팩에 담아 가져갈 수도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용봉산 체험농가의 딸기가 익어가고 있어, 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12월 중순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딸기 따기 체험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용봉산체험마을 이병남 운영위원장은 "지난 겨울부터 봄 사이에 딸기 체험을 위해 용봉산체험마을 방문객이 6500여명에 이른다"며, "올해는 체험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손님들을 맞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봉산체험마을의 딸기 따기 체험프로그램은 12월 중순부터 내년 5월까지 상시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체험객은 체험마을 홈페이지(http://ytour.invil.org)를 통해 접수하거나, 마을정보센터에 전화(632-00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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