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있는 마을 - 은은한 백합꽃 향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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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있는 마을 - 은은한 백합꽃 향기처럼
  • 김정명 시민기자
  • 승인 2012.12.14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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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름다운 인생이여!
황금빛 눈부신 날개를 펴고
언덕 위에 앉아라!
신(神)을 닮은 한 샤론의 꽃
내 맘을 다하여 미소 짓고
자비(慈悲)의 마음에 수(繡)를 놓아라!


오! 나의 사랑 나의 존경이여!
잔잔한 화평(和平)의 강으로
운명의 신(神)의 숨결을
그리운 천사의 노래로 들려다오!
내 마음의 밭에 타오르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해다오!


오! 거룩한 신(神)의 환희여!
복되고 즐거운 찬송을 부를 때
빛나는 영광은 온 세상 비추고
진정 사모하는 저 산 밑에 백합
밝은 새 빛으로 차고 넘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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