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자율방범대, 250포기 김장해 이웃에 전달
결성면(면장 박 만)에서는 지난 6일 결성면자율방범대(여성자율방범대장 최경희) 대원 10여명이 모여 250여포기 김치를 직접 담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3가구에 전달했다. 결성면 자율방범대에서는 수년째 대원들의 회비를 모아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을 위해 김치를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두 달에 한 번씩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최경희 대장은 "물가상승 및 재정문제로 매달 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치를 받아든 독거노인도 꾸준히 김치를 보내주는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