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의 시작 ‘기부천사예술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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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의 시작 ‘기부천사예술단’ 창단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3.01.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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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예산·홍성지역 장애·비장애인 주축

공연예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기부천사예술단(단장 탁정원)이 지난달 28일 홍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창단기념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기부천사예술단 창단은 충남장애인신문사가 후원하고 사회적기업 (주)한길코리아가 협력했다.
기부천사예술단은 아산·예산·홍성지역 장애학생들 중심으로 봉사를 위한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민요· 국악동요· 사물놀이· 악기연주· 가요 등 음악적 재능을 발달시켜 단체 및 시설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목적으로 창단했다. 객원단원으로는 천둥소리, 유동민, 한상일 씨가 함께 한다.
탁정원 단장은 “본 예술단은 끼가 있거나 배우고자 열망하는 소박한 사람들이 모여 재능도 키우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줄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하고자 한다. 꾸준한 연습으로 정기음악회에서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을 초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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