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위한 일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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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위한 일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3.01.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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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자율방범대 강철규 대장 취임
지난 12일 구항농협 2층에서 구항자율방범 제 8대 대장에 강철규 대장이 취임하고 김일태 대장이 이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석환 군수와 조태원 군의회의장 및 관내 각단체대표장과 군내 각 자율방범지대장, 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김일태 이임대장에게 공로패와 재직기념패 등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강철규 취임대장의 취임선서와 함께 계급장을 수여하고 취임을 축하했다.
강철규 이임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쳐온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봉사의 메신저로 살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일태 취임대장은 “새해를 맞이한 시점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인사드린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선후배들의 끊임없는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외향적인 성격의 강철규 대장은 신임 대장으로써 “올해는 방범활동과 정화사업 등의 활동 외에도 방역사업도 같이 해서 지역민들에게 더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강 대장은 “자율방범대를 하다보면 재정적으로 많이 어렵다. 군에서 지원이 일부 있지만 그것으로는 많이 부족하고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하다 보니 힘든 점이 있으며, 무엇보다 군단위이다 보니 순찰해야 할 지역이 넓어 유류비도 많이 든다”며 보다 폭 넓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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