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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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1.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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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정부의 정책으로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보건사업이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 인력을 지역의 실정에 맞게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정책에 따른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의 전환에 발맞춰 11명의 방문전담인력을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팀으로 전환해, 청·장년층 건강관리에 3명,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건강관리에 8명을 각각 배치했다.

또한 이번 조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축소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고자 거동불편자는 개별방문 대상자로 선정해 특별 관리하고,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에게는 건강관리서비스 일정을 사전에 고지하고 경로당 등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인력에 대한 교육 등 역량 강화 추진과 지역 실정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시책 발굴 등으로 군민보건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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