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광천농업경영인회 회장 이취임식이 광천 현대예식장 2층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종화 도의원, 윤용관 군의원 등 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홍영표 회장이 이임하고 박정배 회장이 취임했다. 박정배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미FTA, 한중FTA 등이 우리 농업인의 목을 죄어들어 오고 있지만, 농업인이 단합하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종화 도의원은 “농업경영인회를 잘 이끌어 나가실 것이라 믿으며, 농촌이 잘사는 나라가 선진국이다”라며 “우리 농업현실에 맞는 정책이 이루게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