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출신, "참신하고 역동적 리더십 강점"

2011년도부터 부여정림사지 복원건립추진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신라문화에 비해 개발이 되지 않고 있는 백제문화권 복원사업과 충청남도 4대강 특보로 4대강사업에 대한 도지사의 이론적·실증적 배경을 정립했고, 충청권 과학벨트 사수를 위한 공동투쟁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충남도에 대한 열정을 높이 평가받아 정무부지사 적임자로 내정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정현 정무부지사의 인선배경은 도민의 품으로 돌아온 충청남도가 도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민선5기의 알찬 마무리를 짓겠다는 의미로, 충남도의 내포시대출범에 따른 참신하고 역동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소통능력을 활용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 내정자는 부여 출생으로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가족으로는 부인과 2남,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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