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층석탑도 문화재자료로 이름 올려
도는 예고안을 통해 특히, 고산사 석조여래입상의 경우 2m가 넘는 대형 석조불상으로 표현방법과 수인 형식 등에서 고려초기의 작품으로 미술사적 가치가 높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해 보존·관리코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는 고산사 삼층석탑은 고려전기의 것으로 추정되며 통일신라시대나 고려 초기처럼 깔끔하고 정교하진 않지만 전대의 석탑 양식을 충실히 계승하고 있어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