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방승옥 씨 홍성한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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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방승옥 씨 홍성한우 전달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2.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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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방승옥(91세, 서울)씨가 훈훈한 고향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자은동마을 할머니 경로당에 100만원 상당의 TV와 전화기를 기증한데 이어 이번에는 홍성한우를 어려운 이웃과 마을 노인들에게 기증하고자 결성면 자은동마을 김정국 이장에게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마을 주민들은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부분에 대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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