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남궁영 기획관리실장은 26일 브리핑에서 내포신도시와 주변지역 간 균형발전으로 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내포시대 균형발전 관리단(가칭)'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단장은 박정현 정무부지사, 부단장은 남궁영 실장이 맡으며 관련부서 과장을 반장(6개반)으로 구성해 오는 2015년 12월까지 운영한다.
충남도는 △내포신도시개발 사업의 내실화 △광역도시계획 수립 △내포신도시 광역교통망 조기 확충 △항만·물류기반 조기 확충 △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남궁영 실장은 "이 조직은 상근이 아닌, TF형태 조직"이라며"해당 실과가 함께 힘을 합해 해나가야 할 것이고, 인근 시·군과 도 전역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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