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119안전센터 개청식 갖고 본격 가동
내포 119안전센터가 지난 18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 개청식은 홍북면 신경리 소재 내포 119안전센터 신청사에서 구본충 행정부지사,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청사는 1500㎡부지에 29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981㎡, 지상 3층 건물에, 11명의 소방공무원과 굴절사다리차, 구급차 등 4대가 배치되어, 내포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동우 서장은 "환 황해권의 배후 중심도시인 내포신도시가 119안전센터의 개청으로 안전망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김기철 주무관과 홍북면의용소방대 전종화 대장에게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내포119안전센터 정재현 대원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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