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생협 7월 홍성읍에 매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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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생협 7월 홍성읍에 매장 개장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4.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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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정기총회 개최···이·감사 새로 선임

함께 사는 사회, 협동으로 가꾸는 지역과 미래를 지향하는 풀무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조성미)이 지난달 28일 홍동면 마을활력소에서 제14차 대의원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풀무생협은 제14차 대의원총회를 가지면서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를 2013년 사업목적으로 선정했으며, △침체되어 있는 지역 소비자 활동 강화 △농촌지역 생활개선 및 교육·문화·복지 향상 △공동경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외에 보궐선거를 통해 공석으로 남아 있는 이사에 천경자·유재중 이사를 새로 선임하고 과 김영규·오창근 감사 2인을 선임했다.
풀무생협은 오는 7월, 홍성읍 옥암리에 소재한 ‘참좋은 풀무매장’을 인수해 친환경농산물 공동구매를 위한 매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풀무소비자생협 조성미 이사장은 “30년이 넘는 전통과 조합원들의 자부심이 지켜주고 있는 풀무생협이 올해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본연의 모습을 찾고자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라며 “지역과 같이 가는 협동조합으로서 문화·여성·서민과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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