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 공정거래 질서 확립
상생발전 구심체 역할
상생발전 구심체 역할
충남도 내 사회적 양극화 해소 및 기회균등과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한 '제2기 동반성장협의회'가 지난 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동반성장협의회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대기업 임원 5명, 중소기업 대표 6명, 전문가 및 기관·단체장 8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제2기 활동에 돌입했다.
동반성장협의회는 오는 2015년까지 충남도 동반성장 정책수립 및 사업추진에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2기 충남도 동반성장협의회는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 운동과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인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하고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동반성장 포럼을 통한 동반성장 공감대 형성 및 기술구매 활동, 동반성장 협약이행 실태조사 등의 사업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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