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리항에서 남당리까지 빛으로 물든 겨울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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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항에서 남당리까지 빛으로 물든 겨울 관광지
  • 김용환 인턴기자
  • 승인 2025.11.27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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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리 야간경관 명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야간 경관.

홍성군 서부해안이 빛으로 물들고 있다. 궁리항에서 남당항까지 이어지는 천수만의 겨울 바다가 야간경관 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군은 서부해안 관광벨트의 구축과 함께 체류형 관광환경 대전환을 위해 도입한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궁리항에서부터 남당항까지 주요 관광지 일대에 조성된 야간경관은 다채로운 조명 연출로 낭만적인 밤의 풍경을 선사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놀궁리 해상파크에 저녁 노을이 내리쬐는 풍경.

첫 번째 명소는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다. 천수만 바다 위에 떠 있는 해상파크는 겨울 낙조와 함께 점등되는 조명으로 몽환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홍성스카이타워에서는 속동해안공원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과 함께 이번 새롭게 도입된 높이 65m 타워의 입체 3D 야간 미디어쇼가 공개된다. 타워 광장 어느 방향에서나 동시에 볼 수 있는 360도 미디어 쇼를 통해 화려하고 역동적인 영상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조성된 1.3km 구간의 남당무지개도로는 무지개 색상의 산책로에 형형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무지개 위를 걷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홍성스카이타워 야간 풍경.
남당무지개도로 야간 풍경.

겨울 시즌 홍성 관광의 마지막 종착지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야간 경관이다.

5만 5000㎡의 넓은 해양공원에 △미디어프로젝션 △레이저 △인터랙티브 조명을 활용한 '컬러풀 웨이브' 테마의 미디어쇼가 펼쳐진다.

이은영 체육관광과장은 “추운 겨울철에도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하고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야간경관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낮에는 싱싱한 해산물과 서해의 노을을, 밤에는 빛으로 깨어나는 홍성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올 겨울 잊지 못할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홍성군의 새로운 야간 명소는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사계절 홍성 관광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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