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관내 18개 마을
홍성군은 어르신들의 정신건강관리 시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 18개소를 선정해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은 노인인구 증가 및 고령화로 치매, 노인우울증 환자가 급증하는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된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행복마을로 운영된 광천읍 중담마을과 금마면 용당마을 등 2개소를 계속 대상마을로 운영하고 추가로 관내 14개 보건진료소에서 각 1마을씩을, 보건소에서 2개 마을을 담당해 총 16개 마을을 신규로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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