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예 몸으로 실천해요"
상태바
"충효예 몸으로 실천해요"
  • 이석호 편집국장
  • 승인 2013.05.24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재현·최창남 씨 부부
유림경로효친대상 수상

홍성의 노부부가 계롱장학재단에서 시상하는 유림경로효친대상 장한어버이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은 지난 4일 '제8회 유림(裕林)경로효친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효부대상 윤인화(61·대전 서구) 씨 △효자대상 장려상 윤계덕(73·충남 부여) 씨 △효부대상 장려상 윤미순(54·대전 서구) 씨, 김미선(36·충남 서산) 씨 △장한어버이대상 장려상 유재현(83·사진 왼쪽)·최창남(79·사진 오른쪽) 씨 부부(충남 홍성) △특별상 김향춘(36·충남 공주) 씨이다.

유림경로효친대상은 지난 3월 각급 기관장 및 단체장과 주민들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 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 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각 수상자의 집에 유림경로효친대상 수상자임을 표시하는 동판 문패를 별도로 제작해 부착해 준다.

유림경로효친대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대전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림경로효친대상은 계룡장학재단 이인구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의 아호 '유림(裕林)'을 따 지난 2006년 제정된 상이다. 효와 예로 웃어른을 모시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등 충·효·예를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돼 살아가는 사람을 발굴, 그들의 삶을 본받기 위한 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