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날 기념 우정과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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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기념 우정과 화합의 장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6.0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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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이주민운동회 개최

제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체육행사가 열렸다. <사진>
이주민센터(대표 유요열)는 지난달 26일 구항초등학교에서 이주노동자와 국제결혼 가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민 운동회를 개최했다.
홍성이주민센터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간단한 개막식에 이어 각 나라 남녀노소가 청군백군으로 나눠 10가지 경기를 진행해 종합우승을 가렸다.
이날 특히 베트남 민속놀이 나이샵과 중국 민속놀이 티아오피찐얼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유요열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들이 복된 생활을 영위했으면 한다”며 “제2의 고향인 한국 사회에서 한국인들과 우정과 화합을 쌓아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근거한 국가기념일로, 2007년부터 매년 5월20일을 기념일로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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