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 10월까지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폐금속광산 주변지역 등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129개소에 대해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47곳, 광산지역 12곳, 공장폐수 유입지역 5곳, 폐기물 재활용지역 23곳, 어린이 놀이터지역 10곳, 사고민원 발생지역 6곳, 토지개발지역 9곳 등 과거에 오염이력이 있거나 오염원이 현존하는 토양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0월까지 오염유형에 따라 표토 및 심토를 채취해 pH와 토양오염우려기준 항목인 중금속, 유류, 유기용제(TCE, PCE)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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